2015년 5월 26일
총재직을 둘러싼 골까르당의 갈등이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자 당의 고문이 ‘당을 위한 양보’를 종용하고 나섰다.
두 명의 총재를 둔 양분화된 정당이 지속될 시 골까르당은 올해 12월 9일 실시될 지방선거에 후보를 낼 수 없다.
이에 지난 5월 21일 악바르 딴중(Akbar Tanjung) 골까르당 고문은 “골까르당이 주지사, 군수, 시장을 선출하는 올해 지방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부리잘 바크리 (Aburizal Bakrie)와 아궁 락소노 (Agung Laksono) 양 진영이 양보하고 당을 위해 화해해야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오늘(22일)까지 양 진영은 이 메시지에 대한 어떤 반응도 내놓지 않고 있다.
지난 5월18일 자카르타 행정법원(PTUN)은 아부리잘 바크리의 손을 들어줬다. 하지만 앞서 지난 3월 야손나 라올리 법무인권부 장관은 골까르당의 공식 총재로 아궁 락소노를 인정한 바 있다. (마흘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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