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 대형 로펌들이 인도네시아에 잇따라 현지 사무소를 개설하고 있다. 4월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 광장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사무소 개설을 준비 중이다.
또 법무법인 바른은 지난 1월 인도네시아 현지 로펌 ‘엘에스더블유 어토니 앤 파트너스’와 합병에 준하는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 인도네시아엔 2012년 지평을 시작으로 태평양·율촌·세종·화우 등이 진출했다.
한국내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투자를 늘리면서 법률 자문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는 게 로펌들이 인도네시아를 공략하는 배경으로 꼽힌다.
인도네시아는 풍부한 노동 인구와 큰 소비시장을 갖춘 나라다. 인구는 2억7000만여명으로 세계 4위 규모이며, 평균 연령은 29세다. 중국이나 베트남에 비해 인건비는 낮고 정치적으로도 안정돼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으로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롯데마트 등 한국 기업 1,018개가 인도네시아에 진출해있다.
(언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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