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벤처스, 인도네시아 프롭테크 기업 ‘트라벨리오’에 투자

벤처캐피털(VC) 다올벤처스가 인도네시아 프롭테크(부동산 기술) 스타트업 트라벨리오(Travelio)에 투자했다. 동남아 지역 부동산 시장이 빠른 경제 성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투자 가치가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트라벨리오는 10일 미공개 금액으로 시리즈C 자금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다올벤처스와 태국 오존벤처스, 대만 앱웍스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 가운데서는 테마섹 산하 파빌리온캐피탈이 추가 투자했다.

트라벨리오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본사를 둔 온라인 부동산 중개 플랫폼이다. 아파트·주택·빌라 등 집 소유주와 단기 세입자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도네시아 상장기업인 수르야 세메스타 인테르누사(Surya Semesta Internusa) 요하네스 수리아드자자 회장의 딸 크리스티나 수리아드자자가 창업한 것으로 유명하다.

수리아드자자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중산층 밀레니얼 세대의 주택 소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 주택난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언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