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절 수당(THR) 2,303건 신고… 대부분 자카르타

THR 지급 회람문을 발표하는 Ida Fauziyah 노동부 장관 2023.3.28 노동인력부 제공

노동부는 4월 23일 현재 종교절 수당(이하 THR) 지불과 관련하여 2,303건의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발표했다.

Anwar Sanusi 노동부 당국자는 2023년 THR 지불 문제 신고는 2,303건으로 1,537개 회사라고 전했다.

2023년 THR 지불 문제 신고는 르바란 공휴일 기간에도 계속 접수하고 있다.

Anwar Sanusi 노동부 당국자는 “4월 23일 현재 접수된 신고는 1,537개 회사에서 2,303건이 접수 되었다”고 말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신고된 1,537개 기업 가운데 자카르타에서 425개 기업, 서부 자와주에서 305개 기업 순이다.

THR 신고가 없는 지역은 서부 술라웨시주와 서부 파푸아주이다.

접수된 신고 분류는 미지급 1,162건, 규정 위반 753건, 지불 지연 388건이다.

한편, 노동부 장관(Menteri Tenaga Kerja Manaker) Ida Fauziyah 장관은 2023년 르바란을 앞두고 종교절 수당인 떼하엘(THR) 지급에 대해 늦어도 4월 15일까지 지급하라고 발표했다.

3월 28일 노동장관은 기자회견에서 “THR은 늦어도 이슬람 공휴일 하리라야 7일 이전에 지급되어야 한다. 전액을 지급해야 한다. 분할 지급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THR 지급을 위반하는 기업체에게 노동부가 제재를 가할 것이라며 이는 임금에 관한 정부령 (PP – Peraturan Pemerintah) 2021년 36호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업 제재는 서면경고, 영업 제한, 생산 일부 또는 전부 일시정지, 영업 정지 등 다양하다.(- Sanksi teguran tertulis – Pembatasan kegiatan usaha – Penghentian sementara atau seluruh alat produksi – Pembekuan kegiatan usaha.)

이에 각 지자체는 THR 감독소 Posko Satgas(Pos Komando Satuan Tugas)를 의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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