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어린이 11만 명 발육 부진… 하루 계란 1개면 해결

자카르타의 수십만 명의 유아와 어린이가 장기간의 영양 섭취 부족으로 인해 발육 부진 또는 만성 영양 장애 진단을 받고 있다.

국가인구가족계획청(BKKBN)에 따르면 2022년 자카르타 어린이 발육부진 유병률이 14.8%라고 밝혔다.

BKKBN 책임자는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자카르타 유아 어린이(balita) 수가 약 79만 명이다. 발육부진 유병률이 14.8%로 발육부진 유아는 11만 6천 명”이라고 말했다.

– 발육 부진 과정

전문의들은 어린이 발육 부진은 만성적으로 또는 반복적으로 영양실조에 걸렸을 때 시작된다고 말했다.

어린이가 영양 실조에 걸리면 체중 증가가 이상적이지 않고 더 오래 방치하면 저체중이 될 수 있다. 저체중이 되면 아이의 면역력이 저하된다.

– 발육부진 예방 방법

전문의는 발육 부진의 영향을 받는 5세 미만 어린이는 하루에 한 종류 이상의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양소에 따라 하루에 두 가지 동물성 단백질 메뉴를 섭취해야 되고, 동물성 단백질이 꼭 고기처럼 비쌀 필요는 없다는 것.

생선도 아이들에게 동물성 단백질을 대체할 수 있고, 매일 달걀을 한 개 이상 먹으면 발육부진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유 초기에 계란을 공급하는 것이 아동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MPASI)가 있었다.

자료에 따르면 “6개월 동안 하루에 계란 1개를 제공할 경우 발육부진 유병률은 47%, 저체중은 7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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