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이 다문화가족 및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차별하는 언어를 쓰거나 행동하지 말고 서로 존중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을 시작한다.
선플재단은 국회선플위원회(공동위원장 김태호·윤관석·이채익·홍익표)와 함께 3월 2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다문화가족·재한외국인 존중 캠페인’ 출범식을 연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24개국 주한 외국 대사들과 14개국 주한 외국 부대사 등 38개국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채익 전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등이 축사할 예정이다.
출범식 참석자들은 다문화가족과 재한 외국인들이 한국 사회에서 겪는 차별과 어려움을 파악하고, 사회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에 관해 논의한다.
각국 대사들과 청소년 대표들은 상호 존중 선언식을 갖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선플재단 관계자는 “한국 사회가 다문화 시대를 맞아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이해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캠페인 운영위원인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은 “외국인 유학생이 졸업 후 더 용이하게 국내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 여건 개선 등 규제를 완화하는 일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어교재 발행인 민병철 이사장이 2007년 대학생들과 함께 한국 최초로 시작한 선플 운동에는 현재 7천여 학교·단체와 70만명 이상의 누리꾼, 여야 국회의원 299명 전원이 참여 중이다. (c) 연합뉴스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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