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3월 20일부터 전기오토바이 인센티브 적용… 차량 부가세 1% 적용은 예고

아이오닉5 Hyundai Motors Indonesia pada Pameran IIMS 2022. 현대차 제공

제조사 보조금 지원 2023년 말까지 한시적 적용…오토바이는 700만 루피아 보조
보조금 지원 쿼터제 오토바이 200,000대, 자동차 35,900대, 버스 138대 한정

(한인포스트)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3월 전기차 구매 보조금 또는 인센티브를 발표했다. 전기 오토바이에 대한 보조금은 700만 루피아이고, 전기 자동차 부가가치세(PPN) 1% 적용은 예고된 상황이다.

이 전기차 보조금 지원은 대중에게 직접 지급되지 않고 제조업체에 혜택을 주거나 전달하는 것이다.

제조업체는 국산 부품 이용(TKDN)이 40% 이상인 전기차는 보조금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 2월 20일(월) Arifin Tasrif 에너지 광물자원부 장관의 설명에 따르면 “전기 자동차의 인센티브는 현금 할인이 아니라 부가세 PPN 삭감이다. 일반 차량에 대한 PPN는 11%이지만 전기 자동차 PPN은 1%이다”고 밝혔다.

Arifin 장관은 정부가 배터리용 전기 차량 이용을 지원한다며, 차량등록증 (STNK)과 차량 배터리 충전소 (Stasiun Pengisian Kendaraan Listrik Umum – SPKLU), 전기차량 공장 건축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STNK를 기존의 오토바이에서 전기 오토바이로 교체하는 것을 빠르고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rifin 장관은 “STNK를 만드는 프로세스가 빠르게 처리되고 비용도 저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교통부 장관(Menhub)은 정부가 전기 오토바이 교체를 지원하기 위한 각종 인증 및 표준을 갖춘 1,000개의 작업장을 준비할 것이며,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최소 1,000개의 워크숍을 세울 것이라고 전했다.

* 주민증 KTP 하나에 1대만 인센티브

배터리 기반 전기 자동차(KBLBB) 구매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최종 결정되었다. 이 정책은 2023년 3월 20일부터 2022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량 할인 보조금 혜택은 할당량이 있다. 전기 오토바이 200,000대, 전기 자동차 35,900대, 전기 버스 138대, 교체 오토바이 50,000대다.

해양 투자 조정 장관(Menko Marves) Luhut Binsar Pandjaitan은 전기차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450-900 VA 전기 고객을 포함하여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이 우선 대상이라고 말했다.

KTP(주민증), NIK(거주민등록번호) 하나에 전기 자동차 구매에 대한 할인은 한 번만 받는다.

현재 보조금 혜택을 받는 차량은 현대차 아이오닉5와 우링에어 EV다. 오토바이 경우 요구 사항을 충족한 제조업체는 Gesits, Selis 및 Volta이다.

한편 Agus Gumiwang Kartasasmita 산업부 장관은 배터리 기반 전기 자동차(KBLBB) 생산 및 판매를 장려하기 위한 국가 지원이 오토바이, 자동차, 전기 버스에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 전기 오토바이 700만 루피아 보조금, 재무부 예산은

재무부(Kemenkeu)는 전기 자동차 보조금에 대한 예산을 찾고 있다. 정부는 2023년 3월 20일부터 700만 루피아의 전기 오토바이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무부 예산국장은 현재 에너지광물자원부와 산업부 모두 전기차 보조금 프로그램을 위한 예산이 없다고 말했다.

당국은 대당 700만 루피아의 전기 오토바이에 대해 보조금을 기준하면 1조 7500억 루피아 예산이 추정된다고 말했다.

현대차 인도네시아 “여전히 정부 지시 기다리고 있다”

정부는 3월 20일부터 전기차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인센티브를 받고 있는 전기차 브랜드 중 하나는 아이오닉 5 모델의 현대자동차이다.

PT Hyundai Motors Indonesia(HMID)의 Makmur 최고 운영 책임자는 배터리 기반 전기 자동차(KBLBB) 보조금에 관한 정부 프로그램에 대하여 “이것은 매우 좋은 일이다. KBLBB 보조금 프로그램이 계속되면 올해 전기 자동차 생산량이 4배 증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전기차 지원 대수는 3만 5900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차는 아직 정부 지침에 따라 발행해야 하는 할당량에 대한 정보를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정부는 지난 2월 2일 ‘2023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국고 보조금은 작년의 700만원에 비해 20만원 줄어든 최대 68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대당 보조금은 소폭 감소하였으나 지원대수는 지난해보다 31% 증가한 21만여대로 늘렸다. <경제부>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