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data Insight Center(KIC)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소비자의 대다수는 삼성 및 샤프 브랜드 TV를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32.4%가 지난 1년 동안 삼성 및 샤프 브랜드의 TV를 사용했다고 답했다. 한편 LG 브랜드 TV를 사용했다는 응답자는 32.2%였다.
뒤를 이어 폴리트론(27.1%), 파나소닉(12.2%), 도시바(8.3%), 소니(4.8%), TCL(4.6%), 샤오미(3.5%) 등이다.
인기도에서는 삼성이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했다. LG와 폴리트론이 그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대다수는 저렴하고(60%) 다른 브랜드보다 화질이 더 좋은 TV 브랜드(57.3%)를 선택한 반면, 애프터서비스가 좋아서 텔레비전 브랜드를 선택한 응답자는 적었다(20.8%).
Kurious-KIC는 인도네시아의 전 지역에 걸쳐 581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남성 응답자의 비율은 49.7%, 여성은 50.3%였다.
연령대는 35~44세가 30.1%로 가장 많았고 25~34세(29.4%), 45~54세(23.2%) 순이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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