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2023년 세계 여권파워는 88위로 작년보다 4계단 상승했다.
영국의 국제 시민권 및 영주권 자문회사 헨리앤파트너스(Henley & Partners)가 최근 발표한 ‘헨리여권지수(Henley Passport Index, HPI)’에 따르면, 베트남은 올해 88위로 지난해 4분기 92위에서 4계단 상승했다.
2022년말 기준 베트남은 55개국에 무비자(전자비자, 도착비자 포함)로 입국할 수 있다. 전년의 54개국에서 1개국(가장 최근은 동아프리카 브룬디)이 늘어났다.
비자면제국은 싱가포르,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미얀마, 브루나이 등 아세안 회원국과 쿡제도, 미크로네시아, 니우에, 바베이도스, 아이티, 오만,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도미니카,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칠레, 에콰도르, 파나마 등이 있다.
전자비자(eTA)로 입국하는 국가는 대만, 스리랑카 등 2개국이다.
올해 세계 여권파워 1위는 지난해와 같은 일본으로 193개국에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이어 한국·싱가포르(192), 독일·스페인(190), 핀란드·이탈리아·룩셈부르크(189) 등 순이었고 미국은 186개국에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여권파워 최하위권은 아프가니스탄(27), 이라크(29), 시리아(30개), 파키스탄(32개), 예멘(34개), 소말리아(35개), 네팔(38개), 북한(40개) 등 순이었다.
H&P에 따르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자료를 기반으로 현재 전세계 여행은 코로나19 이전의 75% 수준까지 회복했다.
2006년부터 시작한 HPI는 IATA 자료를 기반으로 199개 여권 및 227개국의 비자면제 목적지에 1점씩을 부여하며 매분기마다 업데이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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