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인사] 김현준 회장 “우리 제품들이 인도네시아에서 중추적인 제품이 되길”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지나고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인도네시아에 거주하시는 동포 여러분 및 지상사 회원분들 모두가 새해에는 사업번창하시고,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020년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계속된 Covid19에 의한 지역 이동 제한으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우리 모두가 역경을 이겨내며, Covid19발생전 정상의 생활로 복귀되어가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등의 여파로 아직까지 완전히 다 정상화되지는 않았지만 모든 한국분들은 슬기롭게 이겨내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022년부터 시작된 전기차분야, 케미컬분야, 의료분야등 많은 한국 기업들이 투자를 하고, 23년 생산을 이어갈 예정이며, 신규 한국업체들도 지속적으로 투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인도네시아에 투자가 인건비중심이 아닌 고부가가치 산업위주로 변모하고 있으며, 한국업체들의 위상도 바뀔것으로 생각되며, 한국기업들이 인도네시아에서 생산 인프라 개선에 중추적인 역활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불어 인도네시아에서 한국문화에 대한 위상이 높아지는 시점에 우리 동포나 기업들에 많은 혜택이 돌아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2023년은 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우리 기업들이 생산하는 제품들이 인도네시아에서 중추적인 제품이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다시한번 2023년에도 동포 여러분 및 지상사협회 회원사들의 복덕원만(福德圓滿)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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