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인사] 차우준 법인장 “인도네시아를 넘어 아세안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도약”

차우준 법인장 /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어느덧 다사다난 했던 한해가 마무리되고 새해 계묘년이 찾아왔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첫해였던 2022년은 경기둔화와 불안한 국제 정세 등으로 숨가쁜 한 해 였음에도 불구하고 타지에서 한인사회를 굳건히 지켜오신 한인 교민 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다가오는 2023년은 한-인니 수교 50주년이자 한-인도네시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이 발효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이러한 양국이 단순한 무역투자 확대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과 공동번영을 위해 연대하고 협력해 나가기를 기원하며, 인도네시아는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써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미래 산업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게 될 전기자동차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현대차는 올해 현지 생산 모델인 크레타, 아이오닉 5 그리고 스타게이저 등 다양한 모델들의 성공적 생산 및 출시를 통해 인도네시아를 넘어 아세안 시장의 ‘게임 체인저’ 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현대차는 23년과 앞으로 다가오는 미래에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과 평화로운 삶을 만들어 가기 위한 미래 모빌리티 가능성을 고객의 일상으로 실현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환경과 미래 세대,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 입니다.

이러한 도약에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교민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 및 협력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끝으로 모든 한인교민분들에 만복이 함께하길 바라며, 여러분 모두의 앞날에 더 큰 성취의 보람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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