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인사] 허영순 회장 “오래도록 아름다운 인연을 만들어나가는 코윈이 될 것”

새해는 언제나 선물과 같습니다. 새로 받은 선물의 포장지를 뜯을 때처럼 기쁨과 설렘, 기대와 불안이 한 자리에 함께 합니다.

한 해를 돌아 다시 또 우리 앞에 주어진 한 해 희망과 행운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일 년을 운용할 다양한 계획들로 여러분의 시간이 가득 차기를 기원합니다.

저희 코윈(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 역시 새해의 계획을 분명히 세우고, 더 보람차고 뜻깊은 한 해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2022년은 친목을 도무하고 사랑을 실천하고 재능을 기부하는 단체로 따뜻하고 돈독한 정을 나누며 좋은 코윈으로 자리 매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코윈 재 인니 한글학교에는 교감 선생님이 장관상을 수여받는 경사스러운 일도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던 수업은 새해에는 대면 수업으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저희 코윈 인도네시아에서는 그간 시간, 공간적 제한으로 소규모 활동을 주로 전개해 왔습니다.

올해는 더 많은 분과 함께. 서로의 발전소 행복을 위하여 기여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기를 바랍니다.

더 멀리, 더 넓게 활동하며 우리 가슴속 정과 사랑을 전파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꾸준한 소통의 장을 열어, 여러분의 의견을 성심을 다해 경청하며 오래도록 아름다운 인연을 만들어나가는 코윈이 되고 싶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평안과 행복이 가능하기를 바라며 인사말을 마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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