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교통박물관에 ‘현대 모빌리티 전시센터’ 오픈

이영택 현대자동차 아태권역본부장과 부디 카리아 수마디 (Budi Karya Sumadi)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은 교통박물관 '현대 모빌리티 전시센터' 개관식에 참석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 자동차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현대자동차는 자카르타 타만 미니 인도네시아 인다(TMII) 교통 박물관에서 현대 모빌리티 전시 센터를 오픈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

현대자동차의 인도네시아에 대한 장기적인 약속을 보여주는 현대모빌리티 전시센터 개관은 교통 박물관과 교통부 산하 인도네시아 육상 교통 폴리테크닉과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현대자동차는 전시 센터를 통해 첨단 항공 모빌리티(AAM)와 특수 목적 차량(PBV), 인도네시아 허브와 같은 미래 모빌리티 개념을 선보일 예정이며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되고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서명한 최초의 아이오닉 5를 이 전시 센터에 전시할 예정이다.

개관식에 참석한 이영택 현대자동차 아태권역본부장은 “인도네시아는 현대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의 중심에 있다”며 “인도네시아가 글로벌 환경,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디 카리아 수마디 (Budi Karya Sumadi)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은 박물관에 전시된 전기자동차를 보며 인도네시아 정부가 2060년까지 탄소배출을 제로화 할 것임을 강조했다.

현대모빌리티 전시관에 전시될 PBV와 AAM, 다기능 허브 등은 인도네시아에서 현대자동차가 선보일 미래를 체감할 수 있는 콘셉트로 AAM은 에어 택시로 서비스될 예정이며 PBV는 독립적으로 도시 지역을 탐험하며 다기능 허브는 항공과 육상 여행을 연결할 예정이다.

현대모빌리티 전시센터는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에 대한 비전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동남아시아 시장 중 특히 인도네시아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모빌리티 이노베이션 센터를 건립하며 64개의 테스트장비와 엔진 내구성 테스트 설비 등을 마련해 인도네시아를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의 교두보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현재 현대자동차는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 90%를 장악하고 있다.

<GlobalEconom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