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용품과 차량지원… 전기차로 전원공급도… 이재민 41,166가구에 114,683명
현대자동차는 찌안주르 지진 복구를 위해 구호물품과 구호 성금 20억 루피아를 서부자와주에 전달했다.
지난 11월 25일 현대차 생산법인 (PT Hyundai Motor Manufacturing Indonesia)의 최윤석 법인장은 찌안주르 지진 피해자 대피소인 고등학교 (SMKN 2)를 찾아 서부자와 Ridwan Kamil 주지사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현대차 판매법인과 생산법인은 “Bangkit dan Pulih, Hyundai Selalu Bersama Indonesia” 라는 표어와 함께 지진지역을 찾아 파손된 차량에 대해 차량 수리비 20% 할인 및 무료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윤석 법인장은 “Cianjur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으며 피해를 입은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 현대차는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차 생산법인은 천막 100개, 라면을 포함한 식량 패키지 500개, 이재민을 위한 담요를 전달했다.
또한 현대차는 의약품, 위생용품, 기저귀, 위생용품뿐만 아니라 재난 복구 활동을 위해 STARGAZER, IONIQ 5, Hyundai H-1을 현장에서 지원하고 있다.
현대차의 플래그십 전기차인 아이오닉 5는 최대 3.6kW AC 전원을 공급할 수 있어 전력이 차단된 지역에 응급 전력으로 지원되고 있다.
한편, 찌안주르 지진으로 12월 5일 현재 사망자는 334명으로 늘어났다. 실종자는 8명, 그리고 중상자는 593명에 달했다. 이재민은 41,166가구에 114,683명이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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