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9일
지난 9일 자카르타가 또 다시 홍수피해를 입었다. 8일 새벽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자카르타 내 다수의 지역에 60cm까지 흙탕물이 차 올라 시민들은 발이 묶였다. 시내중심가인 호텔인도네시아(HI) 대로 역시 홍수피해를 피해가지 못했으며 분수대 주위로는 흙탕물이 가득 차 올랐다.
같은 날 오후 1시경 북부 자카르타 끌라빠 가딩 인근 모이 진입로에는 시민 운송용 보트가 뜨기도 했으며 같은 시간 중부 자카르타 모나스 광장과 대통령 궁에도 역시 흙탕물이 차 올랐다. 또한 수도 자카르타를 관통하는 수문 가운데 까렛수문에 홍수 위험경보 최고단계인 1급 경보가 발령되기도 하였다.
매년 자카르타 수도권은 음력설을 전후로 큰 홍수피해를 겪어 왔으며 올 해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이 기사가 정보에 도움이 되셨는지요? 기사는 독자 원고료로 만듭니다. 24시간 취재하는 10여 기자에게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한국 인도네시아 문의 카톡 아이디 haninpost



![[속보] 2026년 인도네시아 최저임금 발표 연기… “지역별 현실 반영한 새 산정 방식 마련”](https://haninpost.com/wp-content/uploads/2024/12/▲야시에를리-노동부-장관-180x135.jpg)

















![[기획] 투자청, 외투기업(PMA) 최소 자본금 Rp.100억에서 25억으로 대폭 인하… “비자 단속 숨통” 세부조항](https://haninpost.com/wp-content/uploads/2025/11/투자조정청BKPM은-2025년-10월-2일부터-발효된-새로운-규정을-통해-외국인-투자-법인-PMA-설립-최소-납입-자본금-요건-완화했다.-180x135.jpeg)


























카톡아이디 haninpo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