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6일)
PT. STENO INDONESIA 스마랑 기반 15년 현지화된 한국계기업
중부자와, Semarang, Kudus, Jepara, Pekalongan, Boyolali, 거점확보
현대지게차 자와섬 (서부,중부,동부) 판매, AS 등 전략기지 완료
현대지게차가 인도네시아 판매영토를 점점 넓혀 나가고 있다. 현대지게차는 작년 2014년에 이어 올해2015년도에도 본격적인 주요 지방도시 지점망 확충에 잰 걸음을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산업차량부문(부서장 안병준)의 인도네시아 마스터 에이전트 PT. HD FORKLIFT INDONESIA(대표 박상천)가 현대지게차 판매확대를 위한 지방 10대 산업도시 지점망 확충 계획 중, 스마랑(중부자와)에 제2호 지점을 2015년 2월4일 정식 개설했다.
현대지게차 스마랑 지점을 개설한 PT.STENO INDONESIA(대표 Setyo Budi, 이하”STENO”)는 약 15년간 스마랑 지역에서 의료관련 사업으로 기반을 다진 현지화된 한국계 기업으로 탄탄한 사업 망을 확보, 운영하고 있다. STENO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인력, 조직, 자체 시스템을 기반으로 세계적 수준의 현대중공업 지게차 판매를 작년부터 준비해왔고 금번 정식 Authorized Dealer를 받고 본격적인 중부자와 지역의 판매를 시작하게 되었다.
SETYO BUDI 사장은 “인도네시아 경제성장의 한 축을 구성하고 있는 스마랑 및 중부자와 지역에 다수의 기업들이 속속 들어오고 있고 조만간 제조업 활성화 및 공단 건설 등으로 급속한 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이 바로 중부자와 지역이다” 라고 전하면서 “모든 공장들은 저임금 바탕이 아닌 생산효율화 방향으로 갈 것 이므로 운반차량 즉, 지게차의 수요가 성장되리라 확신한다. 그래서 STENO는 대한민국 대표 지게차 현대중공업 지게차의 판매권을 획득하여 지점을 개설한 것이다” 라고 역설했다.
HDFI의 박 상천 대표는 “어려운 길을 선택해준 STENO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일본브랜드가 90% 이상 시장을 점유한 동남아 시장에서 현대지게차를 판매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치밀한 전략과 전술이 필요하듯이 한걸음씩 점유율을 높여 나가다 보면 반드시 1차 목표인 10% 점유가 달성될 것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STENO는 지점개설과 동시에 스마랑 지역(중부자와)의 한인회(회장 유 성천)에서 주최하는 <2015년도 설맞이 중부자와 한인회 골프대회>에 파격적으로 5만불 상당의 홀인원, 현대지게차 2톤 디젤지게차, 1톤 전동지게차 및 다수의 상품을 후원함으로써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
현대지게차는 2016년까지 인도네시아에 10개 지점을 개설하여 시장점유율 1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바, 금번 수라바야 제2호 지점 개설은 큰 걸음을 위한 두 번째 걸음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STENO는 제약 관련 기계류를 생산, 판매, AS를 직접 수행하는 기업으로 자체적인 판매, AS 등의 시스템을 이미 보유하고 있어 현대지게차의 판매, 서비스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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