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인도네시아 – 한국 관계 더 돈독해 지고 있다.

글. 함다니(Hamdhani) 전 국회의원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한국위원회 위원 DPR RI Friendship South Korea Indonesia 2014-2019 2014-2019년 임기 나스뎀 출신 전 국회의원 중부 칼리만탄 나스뎀당 정치인

Makin Kokoh RI Korsel Tahun Depan Hubungan Diplomatik Sudah 50 Tahun

인도네시아 – 한국 관계는 더 돈독해 지고 있다. 내년에 인도네시아 – 한국 양국 외교 수립 50주년을 맞는다.

올해 한국과 인도네시아 수교 49주년으로 양국 간의 관계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양국은 모든 분야에서 긴밀한 우정을 더욱 강화되고 있다.

지금까지 인도네시아 – 한국 관계는 큰 장애물이 없었다. 외교, 경제, 사회 문화적 관계뿐 만 아니라 보건, 교육 및 관광 분야의 협력 등 모든 분야에서 크게 발전되고 있다.

특히 7월 말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윤석열 한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으로 긍정적인 관계 협력 증대는 좋은 일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인도네시아와 관계를 유지하고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 대통령은 G to G, ASEAN, 신수도 누산타라, 무비자 협력 등 인도네시아 한국과 관계를 개선하려는 열정을 강조했다.

인도네시아는 한국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또한 한국도 인도네시아를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다.

이전에 조코위 대통령은 특히 경제 부문에서 인도네시아와 한국 간의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2021년 양국 교역액은 18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양국 간 교역액이 130억 달러에 불과했던 전년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이다.

조코위 대통령이 7월 28일 대통령비서실 유튜브를 통해 “우리는 (인도네시아-한국) 양국 무역의 증가를 환영한다. 우리는 계속해서 시장 접근을 개방하고 무역 장벽을 극복하며 양국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목표 달성을 장려하기 위해 인도네시아-한국 경제 동반자 협정의 구체적인 이행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투자 부문에서 인도네시아에 대한 한국의 투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여러 분야에서 좋은 전망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철강 산업, 석유 화학, 전기 자동차 배터리, 전력 케이블 및 통신 산업, 의류 및 재생 에너지를 포함한다.

조코위 대통령은 “특히 광업과의 통합 배터리 산업 프로젝트, 전기차용 자동차 철강 산업을 포함한 인도네시아 전기차 생태계 발전을 가속화하는 분야에서 한국의 투자 협력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신수도 누산타라 개발에 대한 한국의 투자도 고무적이다. 무엇보다도 음용수 공급 시스템 개발 분야의 협력, 스마트시티 개발 분야의 역량 강화 등이다.

조코위 대통령은 투자부와 포스코코리아,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스틸이 전기차용 철강산업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부 칼리만탄주 신수도 누산타라 협력 개발에 총 투자액 63억 7천만 달러로 58,00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세계의 역동적인 발전에 따라 인도네시아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와 함께 할 공통점이 많다고 느낀다고 인정했다.

윤 대통령은 “내년에는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한-인도네시아 협력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더 많이 만나 소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수도 이전 사업이 인도네시아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임을 이해하고 있기에 한국 세종시 경험이 인도네시아에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나라는 신수도 누산타라 이전 및 개발에 관한 MOU에 합의했다.

이는 한국 기업이 전자 기반 인프라 또는 정부 시스템 개발로 인도네시아 신수도에서 스마트 시티 건설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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