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지 SPHKV 11
케이팝 공연 전문 플랫폼 기업인 ‘쿠션 라이브’가 오는 11월 10~12일, 즉 3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글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에 있는 특설무대에서 ‘렛츠러브 인도네시아 위올아원 K-POP 콘서트 (Let’s love Indonesia We all are one K-POP Concert)’을 개막한다. 이는 인도네시아 사상 최대 규모의 K팝 콘서트이다.
‘위올아원 K팝 콘서트’ 월드투어의 신호탄이 될 이번 공연에는 하루에 4팀씩 총 12팀의 K팝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쿠션 라이브가 공개한 1차 라인업에 따르면 유명한 K-POP 아티스트인 아스트로, 펜타곤, CIX, 엔믹스가 출격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K팝 월드투어는 대한민국 응원단 레드엔젤이 지난해 K팝 콘서트 전용 플랫폼 기업 ‘쿠션 라이브’를 설립하고, 구세군 공동주최 및 주관으로 50여 팀의 최정상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 코로나 극복 및 기부를 그동안 펼쳐온 노하우 기반의 본격 월드투어 신호탄이다.
이번 ‘렛츠러브 인도네시아 위올아원 K-POP 콘서트’는 매일 오후 7시부터 펼쳐지며 매일 4팀으로 총 12팀의 K팝 아티스트들의 특별 공연이 진행된다. 더불어, 콘서트는 온라인 콘서트 생방송 플랫폼인 ‘쿠션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로 실시간 생방송이 될 예정이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쿠션라이브 인도네시아 범인 (PT COUNTION LIVE INDONESIA)와 만디리 은행(BANK Mandiri)이 지난 12일 자카르타에서 공식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인도네시아 만디리 뱅크는 포브스 글로벌 2000 선정, 동남아시아 전체 은행 중 시가 총액이 7위에 랭크 된 초대형 글로벌 은행이다.
더불어, 이번 콘서트는 기부 목적 사업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인도네시아의 이웃들에게 무상 의료 진료와 무상 교육 지원 사업에 보탬을 더한다고 한다.
특히, 한정판 ‘렛츠 러브 인도네시아 위올아원 K-POP 콘서트’ 궂즈로는 기념 마스크와 화장품, 생수, 티셔츠 등이 제작되며, 참여 K팝 아티스트의 애장품 경매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포함되어 있다.
동남아시아 최초로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담 G20과 G20 직전에 열리는 글로벌 재계 협의체 ‘B20 서밋’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K팝 콘서트인 만큼 이번 ‘렛츠 러브 인도네시아 위올아원 K-POP 콘서트’는 무척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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