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장관 “파크랜드를 ‘중소기업(UKM) 지원 모범 기업’ 지정하고 현판식 진행”
김수일 고문 “한-인도네시아 중소기업 당국자 상호 교류 활성화를 통해 효율성 강화”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 Menteri Koperasi dan UKM) Teten Masduki 장관은 파크랜드월드인도네시아(이하 파크랜드. 대표 곽국민) 관계자들을 장관실로 초대해 중소기업과 협력 지원 강조했다.
Teten Masduki 중기부 장관은 지난 7월 14일 중소기업부 청사에서 파크랜드와 간담회에서 “파크랜드가 2천 여개가 넘는 인도네시아 중소기업(UKM)과 각종 생산 원자재를 비롯한 물품 공급 체인망을 구축하여 모범적으로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인도네시아 중소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에 Teten Masduki 중기부 장관은 파크랜드의 모범적 중소 기업 협력 및 지원 사례를 대통령께도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중기부 장관과 파크랜드 간담회에는 Teten장관, Sembiring 전문위원, 장관보좌관과 파크랜드에서는 김수일 고문, 박영근 상무, 이현주 실장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Teten 중기부 장관은 “가까운 시일 내에 파크랜드 Serang 본사를 방문하여 경영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파크랜드를 공식적으로 ‘중소기업(UKM) 지원 모범 기업’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Teten 중기부 장관은 한국의 중소기업 육성 정책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에 김수일 고문은 한국의 중소기업 육성법과 제도 등을 설명하고, 한-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 정책 결정자들 간 상호 교류 활성화를 통해 인도네시아 중소기업 정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도록 벤치마킹할 필요성을 주문하였다.
Teten Masduki 중기부 장관과 실무 당국자들은 파크랜드 임원진 초청 간담회에서 한국의 중소기업 정책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UKM 지원에 보다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파크랜드월드인도네시아는 운동화 제조 수출업체로서 50,000명의 근로자들이 연간 9억 달러를 수출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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