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인도네시아(인니) 해군 주요 관계관들이 11일 자카르타에서 제12차 한·인니 해군 대 해군 회의를 개최했다.
2020년 이후 2년 만에 열린 회의에는 강정호(준장) 해군본부 정책실장과 다디 하르탄토(소장) 인니 해군 작전참모부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양국 해군은 회의에서 고위급 인사 상호 방문, 군사교육 교류 및 해양 방산협력 활성화, 연합훈련 추진 확대 등을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강 정책실장은 “이번 회의는 양국 해군의 신뢰 구축과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회의에서 논의된 의제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해군 대표단은 회의에 앞서 인니 해군참모차장을 예방했다. 12~13일에는 인니 1·2함대사령부를 찾아 부대 현황을 청취하고, 잠수함 분야 협력 강화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인니 해군은 지난 1996년부터 해군 대 해군 회의를 개설해 해양안보 협력 증진을 포함한 군사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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