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성 대사 코참 6대 회장단 출범 축사 [전문]

박태성 주인니한국대사

“과거 업적을 바탕으로 미래에 더 성장 화합하고 단결하는 모범적인 경제 단체로 적용되길”

(한인포스트) 박태성 주인도네시아 대사는 축사를 통해 코참의 위상을 Amcham 위상으로 끌어올린 송창근 회장의 업적에 감사를 전했다.

박대사는 “국제적 글로벌 에너지 위기와 한국 신정부 출범 등 대내외적인 여건속에서 출범하는 제6대 코참이 인도네시아 한인경제 단체로서 앞으로 더 큰 역할을 기대한다”면서 코참의 미래 발전을 위해 주인도네시아 대사로서 몇 가지를 부탁했다.

1) 코참이 함께 회원사와 함께 연대하고 협력하는 상생의 플렛폼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 인도네시아 대기업 진출이 중소기업과 진출기업에 도움이 되고 한국 인도네시아 경제 협력을 풀어 나가는 가교 역할을 기대한다.

2. 우리기업을 위해 뛰는 큰 마당발이 되어주길 기대한다. 코참이 인도네시아 정부와 KADIN 주요 경제 단체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함께하고 이를 통해서 우리 기업들의 애로와 현안 상황을 효과적으로 풀어나가는데 많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

3. 한인니 경제 협력의 선도자가 되어주길 부탁한다. 올해는 11월 발리 G20정상회의가 있고 내년에는 한인니 수교 50주년이 된다. 인도네시아와 한국 새정부와 새로운 관계 설정도 중요한 과제가 된다. 코참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40여개 공공기관과 협력해서 한인도네시아 경제협력의 역할을 감당해 주길 기대한다.

박태성 주인도네시아 대사는 “6대 신임 회장단은 과거의 업적을 바탕으로 미래에 더 성장 화합하고 단결하는 모범적인 경제 단체로 적용을 하는 걸 바란다”면서 이에 대사관도 코참과 동고동락하면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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