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시아 최고의 축구선수

김범수 JIS 11

지난 5월 23일 손흥민이 두 개의 멋진 골을 넣으며 역사책에 올랐다. 이 토트넘 홋스퍼 스타는 이번 시즌에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인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골든 부츠를 획득한 최초의 아시아인이 되었다. 그의 23골은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만이 상대할 수 있었지만, 축구팬들은 이 둘의 미묘한 차이를 재빨리 지적할 것이다.

손흥민의 모든 골은 오픈 플레이에서 나왔다. 이집트는 페널티킥 상황에서 5골을 넣었는데, 이는 득점선 못지않게 가치가 높지만, 일반적으로 더 쉬운 것으로 여겨졌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손연재의 업적은 정말 인상적이다.

손흥민이축구계에 파장을 일으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5년, 그는 약 2200만 파운드 (3800만 달러)의 아시아 선수에게 지불된 기록적인 이적료에 독일의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그 이후로, 그는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6시즌 동안 컵을 포함한 모든 대회를 통틀어 최소 18골을 넣었다.

그 뿐만이 아니다, 리즈 유나이티드의 앨런 로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7 라운드에서 후반 85분, 수비에 성공한 케인의 롱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골을 만들며 스코어를 늘렸다. 이 골로 손흥민은 10골 과 5 도움을 기록하며 최근 10시즌중 9 시즌을 두자리 숫자 득점에 성공했고, 더 나아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디디에 드로그바와 프랭크 램파드의 총 합작골 득점 기록보다 1골 앞선 37골을 기록했다.

이 골로 램파드와 드로그바는 현재 36골 조합으로 단독 2위로 내려갔고, 나머지 5위에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다비드 실바(29), 티에리 앙리와 로버트 피레스(29), 대런 앤더튼과 테디 쉐링엄(27)이 있다.

손흥민은 다시 역사를 만들 준비가 된 것처럼 보인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100골에 도달하기 위해 7번만 더 득점하면 되고, 앨런 시어러와 라이언 긱스와 같은 전설이 포함된 리그 역사상 33명의 선수로 구성된 엘리트 클럽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그는 또한 이것을 성취한 최초의 아시아 선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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