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500대 주문과 5,000건 시승 요청…. IONIQ 5, 800대 이상 예약 주문 높은 수요
현대차, Best APM Outdoor Activity, Best Electric Car 및 Most Tested Car Choice 수상
현대자동차의 순수전기차 아이오닉5가 첫 출시인 인도네시아 국제 전시장에서 대량 주문을 받았다.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 IIMS 2022에서 총 1,500대 이상의 판매 주문을 기록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차는 Best APM Outdoor Activity, Best Electric Car 및 Most Tested Car Choice도 수상도 받았다.
중형 전기차인 IONIQ 5는 첫 전시회 출시에서 800대 이상의 주문 예약을 받아 긍정적인 반응이라는 업계의 반응이다.
현재 아이오닉5는 1000만 루피아만 지불하면 예약이 가능한 상황이다.
현대차는 인도네시아에서 아이오닉5 스탠다드, 롱레인지, 시그니처 노멀레인지와 롱레인지 등 4개 모델을 판매한다.
또한 IIMS 2022 기간 동안 현대 부스에서 가장 사랑받는 SUV가 된 CRETA가 600여대 주문으로 그 뒤를 이었다.
현대 익스피리언스 시승장에서 총 5,000건 시승 요청이 쇄도해 현대차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IONIQ 5는 3,000건 이상의 시승 요청으로 가장 많은 시승차가 되었으며, CRETA는 1,000건에 가까운 시승 요청을 받았다.
PT Hyundai Motors Indonesia(HMID)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0일까지 개최된 인도네시아 최대 자동차 박람회 중 하나인 2022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IIMS)에 참가했다.
‘Into The Spotlight of Indonesia’s Mobility’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차는 총 1,500대 이상의 주문과 5,000건 이상 시승 요청으로 현대차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하는 다양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에 IIMS 2022 폐막식에서 현대 아이오닉 5와 현대 CRETA가 여러 상을 거머쥐었다.
PT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의 하성종 법인장은 “인도네시아 최대 자동차 행사 중 하나인 IIMS 2022에서 현대자동차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신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현대차는 자동차 산업의 판도를 바꾸는 기업으로서 고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고객의 기대를 뛰어 넘는 혁신과 혁신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IONIQ 5’는 현대차의 최신 중형 전기차로, IIMS 2022 개막식에서 선보여 800대 이상의 주문이 기록되는 등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압도적인 호응을 얻었다.
‘IONIQ 5’는 현대차 거래의 51%를 차지한 모델로 등극했다. 인도네시아 SUV 국민차 CRETA는 약 600대 주문으로 전체 거래 기록의 36%를 차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현대차 관계자는 “이는 현대 블루링크 기술과 My Own CRETA 서비스와 함께 세련된 외관, 많은 고급 기능에 소비자 선택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 외 현대차의 대표 제품인 PALISADE, SANTA FE, STARIA 등도 수주가 꾸준히 늘고 있다.
앞으로 현대자동차는 IIMS 2022에서 현대 체험 부스를 직접 방문할 기회가 없었던 인도네시아 자동차 애호가들을 위해 전국 100개 매장에서 각종 무료 점검 서비스를 하고 있다.
현대차에 대한 제품 안내, 서비스 및 시승 요청은 https://www.hyundai.com/id/id 또는 myHyundai Indonesia 모바일 솔루션의 온라인 클릭 투 바이 플랫폼에 액세스하면 된다.
현대차는 지난 달 16일 자카르타 외곽 브카시 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하고 크레타와 아이오닉5의 양산을 개시했다. 현대차는 SUV 모델인 싼타페 생산도 곧 시작할 예정이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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