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침하 계속되면 13개 강물은 어디로 가나… 수도권 식수공급망 착공

(서부자와에 있는 Jatiluhur I 지역 댐에 이용한 식수 공급 시스템(SPAM))

자카르타 지반 침하가 계속되면 13개 강물은 바다로 흘러갈 수 없게 된다.
Basuki Hadimuljono 공공 주택부 장관은 4월 1일 서부자와에 있는 Jatiluhur I 지역 댐에 이용한 식수 공급 시스템(SPAM) 착공 행사에서 “지하수위 감소를 막을 수 없다면 15년 이내에 자카르타를 통과하는 13개 강물은 바다로 흘러 들어갈 수 없다”라고 말했다.

Basuki 장관이 지명한 13개 강은 Ciliwung, Angke, Pesanggrahan, Grogol, Krukut, West Baru, Mookevart, East Baru, Cipinang, Sunter, Buaran, Jati Kramat, Cakung 강이다.

Basuki 장관은 높은 제방이 건설되면 지하수위가 낮아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Basuki 장관은 “이는 15년 후에 자카르타를 구하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은 죄를 지었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Jatiluhur I 지역 댐 식수 공급 시스템(SPAM) 건설은 지반침하 방지를 통해 DKI 자카르타를 구하기 위한 노력 중 하나라고 장관은 강조했다.

Jatiluhur I 지역 댐 식수 공급 시스템(SPAM) 프로젝트는 1조 1,720억 루피아의 신디케이트 대출을 받았다. 이 금액 중 5,726억 루피아는 PT Bank Mandiri(Persero) Tbk가 지불했다.

Jatiluhur I 지역 댐 식수 공급 시스템(SPAM)은 초당 최대 4,750리터로 자카르타 특별 주, 버카시 시, 버카시군, 카라왕 군 약 380,000가구 또는 약 190만 주민에게 식수 공급을 늘릴 계획이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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