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세안 10개국에 도착비자 시행… 한국은 아세안 +3 국가
(한인포스트) 4월 5일부터 인도네시아에 도착하면 PCR 검사와 격리없이 활동할 수 있게 됐다. 정부가 해외여행자(pelaku perjalanan luar negeri- 이하 PPLN)에 대한 입국 검사 규정에서 2차 백신을 접종한 여행자에게는 PCR 검사를 면제했다.
4일 저녁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예방 접종을 받은 해외여행자는 열감지 등 의심스러운 증상이 발견되지 않는 한 PCR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게 됐다.
Airlangga Hartarto 경제 조정 장관은 인도네시아에 입국하는 해외여행자는 출발 2×24시간 전에 PCR Covid-19 음성 결과지만 있으면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공항에 도착한 후 발열증상 등 다른 의심증상이 발견되면 여전히 PCR 테스트를 수행해야 한다.
예를 들어 체온이 37.5도인 입국자는 즉시 PCR 검사를 받게 된다. 또한 PeduliLindungi 앱을 사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ASEAN 국가들에 대해 비자 면제도 발표했다.
Airlangga 장관은 정부가 ASEAN 국가들에 대해 비자 면제인 도착비자를 다시 시행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세안 국가 입국자는 도착비자 입국이라는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라고 Airlangga 장관은 말했다.
국제선이 재개되는 공항도 족자카르타, 메단, 마카사르, 버칸바루 공항이 추가된다.
한국은 ASEAN Plus Three국가에 해당돼 도착비자는 당분간 해당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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