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1일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9년까지 총 35,000메가와트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109곳의 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이 109곳 중 25,904메가와트를 생산할 수 있는 74곳 발전소의 개발은 독립발전사업자 (IPP;Independent Power Producer) 방식으로 진행되며 10,681 메가와트 생산이 가능한 나머지 35곳의 개발은 전기공사(PLN)가 진행한다.
자와와 발리 내 건설되는 발전소들에서는 총 18,697메가와뜨를 생산할 수 있으며, 수마트라의 경우 10,090메가와뜨, 술라웨시는 3,470메가와뜨, 깔리만탄은 2,635메가와뜨, 누사텡가라는 670메가와뜨, 말루쿠는 272메가와뜨, 파푸아의 경우는 220 메가와뜨가 생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발전소들의 건설에는 총 1127조 루피아가 소요되며 전기공사(PLN)가 512조를 부담한다. 이는 615조 루피아가 민간부문에서 투자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이번 발전소 건설 계획은 국내경제성장과 함께 전기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019년까지 7%대 경제성장과 함께 전기수요량은 50,531메가와뜨, 2024년에는 74,536메가와뜨까지 그 수요량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 발전소 전력생산량은 50,000메가와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