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205명으로 전날보다 601명 늘어
* 오미크론 누적 환자 1,161명으로 늘어나 신규 확진 증가 원인
(한인포스트)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오미크론 COVID-19 환자가운데 첫 사망자가 나왔다고 22일(토) 오후에 밝혔다.
두 환자는 자카르타 코로나19 치료 전문 병원인 치푸타트의 사리 아시 병원과 술리안티 사로소 병원에서 사망했다.
Siti Nadia Tarmizi 보건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오미크론 사망환자는 지역 감염자와 해외 입국자이며 기저질환자”라고 설명했다.
오미크론 사망자 가운데 1명은 2차까지 백신 접종을 받았고 다른 환자는 예방 접종을 받지 않았다.
이들은 기저질환으로 처음부터 심각한 증상을 보여 낮은 산소 포화도로 인해 산소 공급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보건부는 높은 전염률을 가진 새로운 변종인 오미크론 바이러스로 인해 인도네시아에서 처음 보고된 사망자라고 밝혔다.
2022년 1월 22일 토요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205명, 완치자는 627명, 사망자는 5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보다 601명이 증가했으며 이는 인도네시아에서 오미크론(Omicron)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의미다.
오미크론 누적 환자는 지난 2021년 12월 15일부터 1월 22일까지 1,161명으로 늘어나고 있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