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메단 한인회장 선거에서 홍재권 대표가 추대되었다.
수마트라 북부 메단 한인회 새 집행부 출범으로 메단 지역 한인사회가 새롭게 결집하고 있다.
메단 한인회는 지난 2021년 12월 1일 회원 18명이 전원 참석하여 신임회장에 홍재권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메단 한인회는 한인사회 정상화를 위해 신임회장 선출을 계획하였으나 그간 코로나119 팬데믹으로 지연되었다.
하지만 2022년 새해를 앞두고 메단 한인회는 회원 전원이 참석하여 총회를 열고 진지하고 화합하는 분위기 속에서 신임회장에 홍재권 대표(PT.GURTI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새로운 회장단 집행부를 잘 마무리하였다.
만장일치로 새롭게 추대된 신임 홍재권 한인회장은 1980년 경남기업 주재원으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했다. 홍재권 회장은 이곳 메단 지역 목재 재벌사인 JUMUR GROUP 파트너로 근무하면서 이 회사가 스마트라 굴지의 재벌그룹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공헌했다.
메단 한인회 김우영 부회장에 따르면 “홍재권 회장은 메단지역 사회에 근면 성실한 의지의 한국인으로 인도네시아 인들에게 깊은 인식을 시켜준 분이다. 한인사회에 롤 모델이 되고 있다”면서 “특히 한인기업 정착과 한인사회에 물심양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메단 한인회원들은 “어려운 시기에 한인회 정상화를 위해 회장직을 맡아 주어 감사하다”고 밝히며 “리더쉽과 통솔력으로 침체된 한인회 정상화에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또한 메단 한인회 신임회장단에는 홍재권 회장과 부회장에 김우영 대표, 총무 안의현 대표가 봉사하게 된다.
메단 한인회 회장단은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 앞으로 신임 회장님과 함께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고 한류 열풍으로 한국 위상에 걸 맞는 아름다운 공동체, 신뢰받고 존경받는 메단 코리안 소사이어티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화이팅을 외쳤다.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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