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는 유류수입과 경상 적자해소, 환경문제에 큰 도움
Gaikindo, 부가세와 소득세 면제 요청
정부는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을 지속적으로 장려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는 전기차 생태계(ekosistem kendaraan listrik)를 구축하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전기차의 높은 가격이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산업협회(Gaikindo)의 Kukuh Kumara 사무총장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저렴한 전기차 가격은 약 6억 루피아라고 말했다. 통상 차량 구매가는 2억 5천만 ~ 3억 루피아 미만이기 때문이다.
그는 12일 서면 성명에서 “이것은 꽤 높은 가격이다. 가장 저렴한 전기차도 6억 루피아다. 사회적 구매가는 여전히 2억5000만 루피아 미만이다”고 말했다.
따라서 Kuhuh 총장은 전기 자동차 가격과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가격 사이에 여전히 약 3억 루피아의 가격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기차 이용자를 늘리기 위한 인센티브 형태의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ukuh 사무총장은 일반적으로 다른 국가는 정부가 전기 자동차의 가격을 더 저렴하게 만들어 사람들이 사용하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중국도 마가지로 차량당 최대 15,000달러의 보조금을 받는다는 것.
그는 “전기자동차가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는 곳은 어디나 있고 중국과 한국에서 보조금은 한 대당 약 15,000달러라고 한다”고 말했다.
Kukuh는 “따라서 전기 자동차 생태계의 발전은 전기 자동차의 가격을 낮출 수 있는 정책에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력청 PLN의 Zulkifli Zaini 사장은 환경 친화적인 것 외에도 전기 자동차를 사용하면 경제를 더욱 안정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국내에서 에너지를 공급받는 전기 자동차 생태계가 발전함에 따라 석유 연료 자동차 (BBM) 사용이 줄어들어 국가도 석유 수입을 줄이고 외환 절약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은 경상수지 적자(CAD)를 줄이고 국내 경제를 보다 안정적으로 만들 것으로 경제계는 보고 있다.
Zulkifli 사장은 “우리는 화석 연료 자동차를 위해 수조 루피아의 연료를 수입하고 있다. 1차 에너지를 수입하지 않는 전기 자동차를 사용하는 것은 여러 가지 유익한 점이 있어서 경제 성장을 실제로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부는 전기 자동차에 대한 사치품 판매세(PPnBM)를 폐지했지만 부가가치세(PPN)와 소득세(PPh)의 두 가지 세금은 여전히 받고 있다.
따라서 협회는 전기차와 유료차에 대한 세제 혜택에 대해 동일한 정책을 제공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그는 “전기차도 유류 자동차가 누리는 부가가치세와 PPh를 없앨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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