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투자 순위 미국 5위 차지

2021년 3분기(kuartal III tahun 2021)에 미국은 인도네시아에 5억9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다.

투자청 BKPM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미국 투자가 급증했다. 미국 기업이 2021년 3분기에 실현한 투자액은 미화 5억 990만 달러 또는 7조 2400억 루피아에 달했다. 이 수치는 미국이 7~9월에 인도네시아에서 5번째로 큰 외국인 투자자가 되었다. 미국투자는 2021년 3분기에 들어온 전체 외국인투자(PMA)의 7.2%에 해당한다.

미국이 외국인 투자자 중 5위에 부상했다는 것은 긍정적인 소식이다. 그 이유는 미국은 일본, 싱가폴, 중국 등 인도네시아에서 외국인 투자자 상위 5위권에 가입한 나라가 아니기 때문이다. 투자청(BKPM)의 데이터를 참조하면 미국은 일반적으로 인도네시아에 투자한 투자 수에서 상위 7위를 차지했다.

2021년 1분기와 2분기에도 미국은 여전히 상위 7위의 외국인 투자자다. 2020년 같은 기간(4억8000만 달러)과 비교하면 거의 3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2021년 3분기 상위 10대 외국인 투자자는 다음과 같다.
1. 싱가포르 총 투자액 25억 6천만 달러, 5,145개 프로젝트
2. 홍콩 총 투자액 8억 5,290만 달러, 1,036개 프로젝트
3. 일본 총 투자액 7억 1,500만 달러, 3,261개 프로젝트
4. 중국 총 투자액 5억 9,560만 달러, 1,250개 프로젝트
5. 미국 총 투자액 5 억 990만 달러, 총 597개 프로젝트
6. 버뮤다 총 2억 8,120만 달러, 총 16개 프로젝트로
7. 말레이시아 총 투자액 2억 7,830만 달러, 1,074개 프로젝트
8. 한국 총 투자액 2억 5,350만 달러, 1,856개 프로젝트
9. 네덜란드 총 투자액 2억 4,160만 달러, 1,059개 프로젝트
10. 영국 총 투자액 1억 3,960만 달러, 619개 프로젝트

한편, 1월부터 9월까지 총 투자액을 보면 여전히 상위 3개 투자자를 싱가포르, 홍콩, 중국이 차지하고 있다. 네덜란드는 올해 15억3000만 달러 투자로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큰 투자자 중 하나로 자리했다. 2020년 1월-9월에 네덜란드는 여전히 10억 2천만 달러의 투자 가치로 6위를 차지했다.

2021년 1월-9월까지 10대 투자국은 다음과 같다.
1. 싱가포르 총 투자액 72억 7천만 달러, 7,031개 프로젝트
2. 홍콩 총 투자 31억 3,000만 달러, 1,467개 프로젝트
3. 중국 총 투자액 22.8억 달러, 1,852개 프로젝트
4. 일본 총 투자액 17억 5천만 달러, 3,901개 프로젝트
5. 네덜란드 총 투자액 15억3000만 달러, 1,316개 프로젝트
6. 한국 총 투자액 13억 3000만 달러, 2,506개 프로젝트
7. 미국 총 투자액 13.1억 달러, 857개 프로젝트
8. 말레이시아 총 투자액 9억 8,520만 달러, 1,554개 프로젝트
9. 스위스 총 투자액 5억 7,630만 달러, 287개 프로젝트
10. 버뮤다 총 3억 7,620만 달러, 13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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