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2년만에 패밀리가라오케 개장허용… 수용인원 25% 최대 3시간 이용

(한인포스트) DKI 자카르타 주정부는 1 단계 PPKM 시행 기간 62개 노래방에 대하여 5일(금)부터 시범 운영을 허용했다.

자카르타 관광 창조경제부처는 가족 노래방에 한해 시범 개방을 허용하고 관내 62개 노래방은 합동팀의 검증을 통과했다고 말했다.

자카르타 관광 창조경제부처의 회람공문에는 1단계 PPKM 기간 가라오케 개방 허용은 가족 노래방 사업체(usaha karaoke keluarga) 소유자/관리자는 인도네시아 가족 노래방 기업가 협회(APERKI-Asosiasi Pengusaha Rumah Bernyanyi Keluarga Indonesia)를 통해 보호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QR 코드를 등록해야 한다.

가라오케 재 개장 허용또한 패밀리 가라오케 업주/관리자는 최대 수용인원의 25% 이내로 입장객을 수용하고, 노래방에는 최대 50% 8명이내로 제한된다.

패밀리 가라오케에 출입하는 직원 및 방문객은 예외 없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며, Peduli Lindungi 앱에 백신 증명서를 제시해야 하며, 보건 프로토콜을 준수해야 한다.

방문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사전에 온라인으로 예약을 하고, 온라인 결제를 해야 한다.

노래방 관리자는 노래방 사용 후 소독을 하고 1시간 동안 방을 비우면 다시 사용할 수 있다.

회람문에는 “재개장을 신청하지 않은 노래방 사업자는 관광창조경제청장 회보 제64/SE/2021호에 명시된 요건을 갖추어 관광창조경제청에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라고 나와있다.

당국은 노래방의 수를 점차적으로 늘릴 것이라며 업주는 개장 인증 신청을 하라고 부탁하면서도 규칙을 어긴 노래방을 발견하면 사업자등록증을 취소하는 데에도 주저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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