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1일)
<지난 19일 최초의 중국계 기독교인 자카르타 주지사인 아혹 주지사가 성서에 손을 얹고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지난 19일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바수끼 차하야 뿌르나마 (이하 아혹)의 주지사 승계식이 열렸다.
이 날 아혹 주지사는 조코 위도도(이하 조코위) 대통령으로부터 신임장을 받고 업무를 시작했다.
아혹 주지사는 지난 7월 대통령에 당선된 조코위 전 자카르타 주지사의 뒤를 이어 잔여임기인 3년 동안 주지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인도네시아는 주지사 궐석 시 부지사가 지사직을 승계한다.
이로써 야당연합과 이슬람 강경단체의 반발 속에 세계 최대 이슬람 인구를 가진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50년 만의 첫 기독교계 주지사가 탄생하게 되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의 무슬림 인구를 가진 나라다. 인구의 87%인 2억5000만명이 무슬림이다. 기독교인은 10%, 중국계는 3%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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