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행정부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이 산재해 있는 치키니(Cikini), 모나스(Monas), 파사르바루(Pasar Baru) 등 인기 도시 지역을 도시 관광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자카르타 관광청의 마케팅 및 관광 명소 책임자인 Hari Wibowo는 지난 15일 “우리는 기존 유적지를 통해 도시 관광을 증진시키고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Cikini는 항상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는 독특한 건물의 확산으로 유명하다.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식민지 시대의 치키니 지역은 치키니 라야 거리 앞의 우체국 건물(Kantor Pos)에 있는 곤당디아 주택과 현재 PGI 치키니 병원 사무실인 유명 화가 Raden Saleh Syarif Bustaman의 집 등이 발전했다.
Bakoel Coffee(1878), Kurani Soebidjo의 집, 빵 공장 Tan Ek Tjoan, 인도네시아 최초의 안경 기업가 A. Kasoem의 상점, 라덴 살레가 소유한 앞마당과 미니 동물원이었던 유명한 Taman Ismail Marzuki(TIM)에 이르기까지 전설적인 건물과 비즈니스를 꼽는 이들도 있다.
자카르타 정부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현재 지역 호텔 및 관광 가이드 커뮤니티와 함께 관광 패키지를 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