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일인당 115~184kg 음식물 버린다

국가개발기획부(Bappenas)의 데이터에 따르면 2000~2019년 인도네시아 음식물 쓰레기의 양은 연간 23~48톤에 달했다. 영국 외무부와의 공동 분석을 통해 얻은 수치는 연간 1인당 115~184kg의 음식에 해당한다.

템뽀지에 따르면 이 이슈는 또한 6100만~1억 2500만 회분 영양소에 해당하며 이는 인도네시아 인구의 약 29~47%에 사회적 효과를 줄 수 있다.

손실된 식품은 식품 생산 및 유통망의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어, 장기간의 운송, 적절한 기술의 부재, 잘못된 보관 과정으로 인해 품질이 저하된 식품 또는 식재료 등이 있다. 한편 음식물 쓰레기는 낭비된 음식물이나 먹다 남긴 음식으로 인해 발생하였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소매 또는 소비 부문에서 발생한다.

음식물 쓰레기는 음식물의 필요량을 측정하고, 음식을 섭취하고, 적절하게 처리함으로써 줄일 수 있다. 이 문제에 관심을 두는 운동 중 하나가 Wonder Food Indonesia이다.

2018년 12월 25일부터 Wonder Food Indonesia는 영양가 있고 섭취하기에 적합한 과잉 식재료를 절약하고 있다. 재료를 가공하여 영양가 있는 식사가 되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공한다.

2021년 7월 31일까지 이 운동은 150,000개의 식재료를 절약하여 281,490끼의 식사가 되었다. 재료는 슈퍼마켓, 농작물, 제과점, 소비재 회사, 원 타임 드롭 및 푸드 뱅크에서 가져 왔다. 여러 식당들도 이러한 움직임에 기여하고 있다.

팬데믹 기간 동안 Wonder Food Indonesia는 자카르타와 땅어랑에 있는 비상 학교, 고아원, 요양원 및 식량이 필요한 조직에 식품을 배급하고 있다.

또한 세계 식량의 날, 국가 장애의 날, 국가 보건의 날, 국제 보건의 날 등 특정 상황에 모바일 마켓을 통해 음식을 나눈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