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간척섬 Pantai Maju로

Suasana pantai pasir putih di kawasan PIK 2, 15 Februari 2020. Tempo/Gangsar Parikesit

수도 자카르타 북부 해안의 경치를 즐기며 운동 목적지로 자카르타 북부의 간척섬 Pantai Maju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많은 방문객들이 이 지역에서 조깅과 사이클링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북부 자카르타의 플루잇(Pluit)에서 온 방문자 Ukti Trsnayanti는 자카르타 만과 Angke Kapuk 보호림의 전망 때문에 그곳에서 운동을 즐겼다고 말하며 “집에서 멀지 않고 운동하기에 좋고 편리한 곳”이라고 전했다.

Pantai Maju또 다른 방문자인 Santi Setiawan도 친구들과 함께 3km 길이의 보행자 길을 따라 조깅했다. “여기서 스포츠를 하고 요리 관광을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여러 방문객들도 서로 다른 너비로 남쪽에서 북쪽으로 뻗어 있는 제방 표면 위의 길을 따라 반려동물을 산책 시키는 모습이 보였다.

남쪽의 제방 길은 폭이 약 9미터이며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두 개의 분리된 구역이 있다. 한편, 북쪽에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폭 약 4m로 가볍게 내리막길이 이어진다. 제방 옆으로는 잔잔한 파도와 만나는 바위가 늘어서 있다.

Pantai Maju-중앙 정부가 자카르타에서 PPKM을 3단계로 완화한 후 사람들이 야외에서 운동과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Pantai Maju 지역의 경찰관들은 방문객들에게 마스크 착용, 거리 유지와 같은 미리 정해진 건강 수칙을 준수하도록 상기시키기 위해 경비를 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