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노동조합 시위도 길거리에서 영상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노조원 영상 데모 개최

전국 24개 주에 있는 노동조합 단체는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가두 시위가 불가능하자 영상 시위를 벌였다. 지난 8월 13일 노동조합 영상 시위는 공장 노동자 수천 여명이 동시에 참여했다.

자카르타 지방 경찰당국에 따르면 여러 노동조합 본부는 사무실에서 근로자들은 작업장에서 영상 시위가 진행되었다고 8월 13일 설명했다. 이번 영상 시위는 금속노동조합 (FSPMI)의 지도자들이 주관했으며 이들은 3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3가지 요구 사항은 다음과 같다.
1)노동자 생명을 살려라
2)코로나19 감염 확진자를 줄여라
3)노동자 해고를 막아라

자카르타 지방경찰 정보 당국은 “여러 노동조합의 영상 시위에 감사하다. 이는 보건 프로토콜을 준수하는 행동이다”고 밝혔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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