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 “델타 변종은 전역에 퍼져 있고 검체 86% 차지”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델타 변종이 인도네시아의 모든 지역에 거의 균등하게 퍼졌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보건부의 Covid-19 예방 접종 대변인 Siti Nadia Tarmizi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Delta 변종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표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모든 지역에 거의 균등하게 퍼졌다고 발표했다.

Antara 통신이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 델타 변종은 지난 60일 동안 24개 지방에서 온 보내온 표본을 시퀀싱(sequencing- 검체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조사로 86%를 차지하고 있다. 이 분포는 인도네시아 전역에 거의 균등하게 분포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

Nadia 대변인은 보건연구개발청(Litbangkes)의 지휘 하에 바이러스 돌연변이를 매핑하기 위한 게놈 시퀀싱 방법으로 Covid-19 바이러스 변이의 분포 패턴을 계속 탐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4가지 변종 중 3가지, 즉 알파, 베타 및 델타 변이가 발생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나디아 대변인은 인도네시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 가능성이 여전히 매우 높은 점을 감안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디아 대변인은 Covid-19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정부는 특히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에서 테스트 및 추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하루에 약 300,000명에서 500,000명으로 검사수를 늘리는 데 전념하고 있다.

이에 대변인은 “우리는 코로나19 면역을 높이기 위해 백신 접종을 가속화하고 있다. 예방 접종은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의 재감염 위험, 심각한 질병으로 고통받는 위험, 심지어 사망 위험을 감소시킨다.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로 양성으로 확인된 사람은 즉시 지역 당국에 신고해 보건 관리로 연계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루 평균 4만 명의 확진자 발생은 8배 감염이 높은 델타 변형 바이러스 확산 때문으로 사망률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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