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감소하면 7월 26일 이후 생계형 업소 완화조치… 민간 및 필수 주요부문 이동조건 별도 발표
(한인포스트) 정부는 7월 25일까지 긴급 지역사회 활동 제한(PPKM DARURAT) 시행을 현상태에서 계속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면 7월 26일부터 생계형 업소에 대해 제한을 점진적으로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7월 20일 화요일 밤 대통령비서실 유튜브를 통해 “긴급 PPKM은 7월 25일까지 연장되며, 확진자가 계속 줄어들면 2021년 7월 26일 정부가 단계적으로 개방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Jokowi 대통령은 정부가 항상 현장의 역동성을 모니터링하고 긴급 PPKM 정책의 영향을 받는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지난 2021년 7월 3일부터 시작된 비상 PPKM의 시행은 매우 어려웠지만 정부가 취해야 하는 불가피한 정책이었다. 이 정책은 Covid-19의 전염을 줄이고 대중의 병원 치료 필요성을 줄이기 위해 수행되었다”고 밝혔다.
조코위 대통령은 “코로나19 환자 과잉 수용으로 병원이 마비되지 않고, 다른 중환자에 대한 의료 서비스가 차질을 빚지 않고 생명이 위협받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긴급 PPKM이 시행된 후 데이터에서 확인할 수 있고 사례 수와 병상 수가 감소했다는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26일부터 예상되는 긴급 PPKM 조치 변경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 기본적인 생필품을 판매하는 재래 시장은 20:00까지 방문객 정원의 50%로 개방
– 기본 생활용품을 제외한 일반 재래 시장은 15:00까지 최대 50%까지 개방할 수 있으며 지역 정부가 정한 엄격한 보건 프로토콜을 시행
– 노점상, 식료품점, 아울렛, 이발소, 세탁소, 소규모 작업장, 세차장 및 기타 유사한 소규모 사업체는 정부 지역에서 규제하는 절차에 따라 21:00까지 영업 가능
– 노점상 등 개방된 공간에 영업을 하는 경우 21:00까지 영업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식사 시간은 30분
또한, 정부는 무증상자(OTG)·경증환자를 위한 무료 의약품 패키지를 계속해서 총 200만 패키지에 배포할 예정이다.
지역 사회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는 현금 지원, 기본 식량 지원, 인터넷 할당량 지원 및 전기 보조금의 형태로 55조 2100억 루피아의 추가 사회 보장 예산을 할당했다.
정부는 100만 영세 기업에 대해 120만 루피아를 사회 지원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정부 및 민간 부문 및 이동 여행 프로토콜과 관련된 필수 및 중요 부문의 기타 활동은 별도로 발표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1차 긴급 PPKM 조치는 지난 7월 3일부터 20일까지 시행됐다가 21일부터 25일까지 1주일간 다시 연장됐다.
긴급 PPKM 조치가 시작된 7월 3일에는 27,9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확진자는 수직 상승하다가 7월 15일에는 56,757명 최고 수치를 기록한 이후에 계속 감소하고 있다.
7월 20일 현재 일일 확진자는 38,325명으로 코로나 PCR 양성비율을 47.6%대이며, 7월 20일 희생제이후 감염 확산 위험 상황은 계속되고 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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