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7일)
정권 인수팀의 관계자는 조코위 신정부의 중점사업인 해양중심축 국가 개발을 위해 항만 등 인프라개발에 향후 5년간 2,000조 루피아(약1,740억불)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해양국가 개발을 위한 조코위 대통령의 이념을 실현하려면 해운교통망인 해양 toll road 구축을 위해 전국의 항만을 정비하여 대형선박이 정박 가능해야 하며 이로 인해 물류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신정부는 조달 재원의 대부분을 항만 신증설 등 항만정비에 활용할 계획이며, 국영항만관리공사가 관리하는 대형 항만도 24개로 증설을 모색중이다. 또한 북자카르타의 Tanjung Priok항, 동부자바 수라바야 Tanjung Berak항, 북수마트라주의 Kuala Tanjung 항과 북 술라웨시의 Bitung항을 국제 물류의 중심축 허브항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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