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립 관광부 장관, 2015년 국제도서전 한국 주빈국 요청

'영감있는 한국(Inspirasi Korea)’이라는 테마에 관객 환호성이야기 벽에는 한국에 대한 다양한 소감으로 대회 최고 인기

2014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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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한국 인도네시아 팬들이 이렇게 많은 줄은 몰랐어요”라며 아립(Arief Yahya) 관광부 장관은 한국관 이야기벽 코너에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지난 4일(화) 아립(Arief Yahya) 관광부 장관은 자카르타 ISTORA에서 국제도서전이 열리고 있는 한국관 이야기 벽을 찾아 축하 메세지를 남겼다.

또한 이날 아립(Arief Yahya) 관광부 장관은 한국관 부스에 전시된 한국소설 코너를 찾아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국 중단편문학소설 1,2편은 4명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영어 한국어로 출간하여 어학뿐만 아니라 문학적 감성을 품어내고 있다.

아립(Arief Yahya) 관광부 장관은 “이렇게 좋은 작품을 만들었으니 내년 2015년에 대한민국이 국제도서전에 주빈국이 되어달라”고 요청하자 인도네시아출판협회와 관계자들이 환호성을 외쳤다.

한편,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김석기)은 인도네시아출판협회(IKAPI)가 주최한 제34회 인도네시아 국제도서박람회에서 한국출판협회, 한국문학번역원, 한국출판진흥원이 출품한  500여권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한국관은 ‘영감있는 한국(Inspirasi Korea)’이라는 테마로 E-book 코너, 한국중단편문학시리즈, 한-인니 어린이가 함께 읽는 전래동화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이야기 벽에는 연일 수백명의 관람객의 엽서가 이어져 대회 최고의 인기 코너로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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