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Covid 19 최고점은 “이미 지났다”

12월 한 주에 8만 8천 건, 1월 30일 15,418명으로 정점 돌파
문제는 양성률 여전히 12%대… PCR 검사 양성률은 24%대
코로나19 감염 전파 아직 매우 높다는 것 의미… “1차 2차 유행 해당없어”
인도네시아 역학자협회(PAEI-Perhimpunan Ahli Epidemiologi Indonesia) Masdalina Pane 박사는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코로나19 사례가 감소하고 있음을 확인했지만 통제되고 있는지 확실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코로나는 실제로 2020년에 최고점은 지나갔다고 덧붙였다.
Pane 박사는 detik.com과 인터뷰에서 “2020년 12월 한 주에 8,800명에서 1월 30일 15,418명으로 정점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양성률은 여전히 세계보건기구(WHO)의 목표 5%에 도달하지 못했다. 4월 15일 기준 인도네시아 코로나의 양성률은 12%이다. 하지만 PCR 검사만 양성률은 24%대로 코로나19 감염 전파가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양성률은 5% 미만이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 양성률은 여전히 5%가 아니다. 이는 확진자 사례가 실제로 감소했지만 양성률이 감소하여 최저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도록 계속 긴장감을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1월30일 15,418명으로 정점 돌파
1월30일 15,418명으로 정점 돌파
Pane 박사는 코로나19 추적이 개선 될 수 있다며 “이것은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을 통제하는 주요 자산이다. 지난 4~5개월 동안 코로나19 대책본부가 수행한 추적 결과가 10주 이상 코로나 사례의 추세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코로나의 첫 번째 유행과 두 번째 유행은 어떠한가?
이에 Pane 박사는 “유행의 정의는 확진자 수가 매우 낮게 떨어지고 양성률이 5% 미만인 다음 다시 상승하는 경우 발생한다. 추적과 통제 프로그램이 잘 진행되어 우리는 아직 이 단계는 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로나19 대책본부 Wiku Adisasmito 박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추세가 줄어들더라도 방심과 부주의는 금물”이라고 대중들에게 호소했다. 그에 따르면 이번 주 코로나19 사례 추가는 14.2% 감소했다.
위꾸 교수는 지난 4월 16일 BNPB 기자회견에서 “인도네시아 코로나19 개선 추세는 정부와 인도네시아 국민 간의 노력과 협력을 통해 인도네시아가 전염병 속에서도 강한 국가임을 증명하기에 충분하다”고 전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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