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니 미국 대사관, 최상급 4단계 경계 경보

주 인도네시아 미국 대사관은 3월 28일 마카사사르 천주교 성당 자살 테러폭탄과 3월 31일 자카르타 경찰본부 테러범 소동으로 인도네시아에 최상급 4단계 경계 경보를 내렸다.

경찰당국은 두 곳에서 테러범 공격이 발생하기 전과 발생이후, 자카르타, 보고르, 데폭, 탕거랑, 버카시에서 수십명의 테러범을 체포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보안 당국은 인도네시아에서 테러범 공격 위험성이 여전히 크다고 경고했다.

주인니 미국대사관이에 주 인도네시아 미국 대사관은 4월 7일 자국민에게 최고 테러 경계 경고를 내렸다. 미국 대사관은 “특히 정부 청사, 관광지, 쇼핑몰, 예배당에서 경찰관이 지켜 주는 것은 그많큼 테러 공격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공공 장소에 있을 때에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미국 정부는 1월 12일부터 인도네시아 여행 위험 경고를 내리다가 이번에 최고 경고, 4 단계 경고를 내렸다. 미국 정부의 인도네시아 경고사항은 코로나 – 19와 테러공격 위협 그리고 자연재난 위험으로 인도네시아로 가지 말라는 것이다.

Indonesia Police Watch 책임자 Neta Pane는 자카르타, 서부 자바, 중부 자바, 족자, 동부 자바, 파푸아, 남부 술라웨시, 중부 술라웨시, 람풍, 북부 수마트라, 그리고 반튼 등 모두 11개주에서 테러범 공격 위험성이 크다고 전했다.

최근 인도네시아 경찰 보안당국은 반튼 지역 이슬람학교 교사와 모스크에서 가르치는 우스타즈 (스승)을 소집하고 극단주의와 테러리즘에 대해 설명회를 가졌다. 또한 Lingkar Perdamaian 재단은 반튼 지방경찰청과 함께 전 테러범과 간담회를 갖고 테러범에 대한 실상을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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