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신용평가 안정적… 경제 회복에 699조 루피아 필요

국제 신용 등급기관들이 인도네시아에 대해 안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고 재무부는 3월 22일 보도자료를 냈다.

신용평가기관인 S&P (Standard & Poor’s Global Rating) 대표단도 지난 3월 23일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Airlangga Hartarto) 경제 조정 장관과 화상회의를 했다. 이 회의는 S&P가 인도네시아에 대한 신용등급을 위한 회의다.

지난해 4월 17일 S&P는 인도네시아 신용 등급을 안정적 전망에서 마이너스로 전망을 변경하면서 BBB를 유지했다. S&P 대표단과 회의는 인도네시아가 코로나 -19 처리에 대한 의지와 구조 개혁을 시행하려는 노력을 보여줄 좋은 기회다.

정부의 포괄적 설명을 통해 인도네시아에 대한 전망이 부정 적에서 안정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아이르랑가 장관은 정책 전략이 경제를 이끄는 4가지 주요 요소에 초점을 맞출 것이며 가계 소비, 투자, 정부 지출, 수출에서 시작된다고 전했다.

아일렁가 장관은 “정부는 코로나 -19 처리 예산과 국가 경제 회복 프로그램을 시행하기 위해 올해는 699조4,000억 루피아(496억 달러) 예산을 준비한다”라고 말했다.

아이르랑가 장관은 “정부는 예방 접종을 지원하기 위해 15개 주에서 소규모 사회 활동 제한 (PPKM) 정책을 시행했다. 장기적으로 고용 창출법의 시행을 통해 구조 개혁을 시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 법은 투자에 방해되는 많은 규정을 단순화했다”라고 말했다.

아일랑가 경제조정장관은 “정부는 지역 인프라 격차를 줄이고 민간 투자 자금을 유도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투자청 (INA)을 설립했다. 코로나 -19 대유행 중에 국가 전략 프로젝트를 통해 인프라 개발도 계속될 것이다. 국제 경제 협력도 강화할 것이며, 포괄적인 경제동반자협정(RCEP)을 통해 시장 접근을 확대하고 외국인 직접 투자(FDI)를 늘리는 것”이라고 토론했다.

한편, 3월 22일 피치 사는 인도네시아 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하면서 전망 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피치는 인도네시아 코로나 19 대유행 및 경제 회복에 대처하려는 조치가 잘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보고서에서 인도네시아는 경제의 중기 방향에 부정적인 영향을 보다는 코로나 19 대유행으로부터 충격을 견딜 수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피치는 GDP 성장률을 2021년 5.3 %, 2022년 6.0%로 예상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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