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신태용 감독 확진 아니다”진화… 신감독 “백신 접종안했고 Antigen양성 음성 나와”

지난주 한국코치 양성판정에 8일간 자가 격리 조치후 회복 한국 코치진 백신접종은 아직
 (한인포스트) 인도네시아 축구협회(PSSI)의 유누스 누시 사무총장은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신태용 감독이 코로나 19에 감염된 적이 없거나 감염되지 않았다고 19일 안타르통신이 인용 보도했다.
신태용 감독의  코로나 19 양성 감염 소식에 축구협회가 진화에 나선 것.
인도네시아 주요 스포츠 매체들은 축구협회 유누스 누시 사무총장 기자회견을 앞다투어 전했다.  보도에서 유누스 사무총장은 한국 코치가 COVID-19로 고통받고 있다는 보도를 부인하면서 “소문은 중상모략”이라고 말했다.
PSSI 집행위원회는 “신태용 감독의 건강한 모습을 3월 21일 솔로에서 열리는 2021멘포라컵 프리 시즌 토너먼트 개막식에서 목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국가 대표팀의 주치의 샤리프 알위 감독하에 정기적인 COVID-19 검사를 받고 있다.
인도네시아 축구협회(PSSI)의 유누스 누시 사무총장은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신태용 감독이 코로나 19에 감염된 적이 없거나 감염되지 않았다고 19일 안타르통신이 전했다.
인도네시아 축구협회(PSSI)의 유누스 누시 사무총장은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신태용 감독이 코로나 19에 감염된 적이 없거나 감염되지 않았다고 19일 안타르통신이 전했다.
한국인 코치 통역진 양성판정신감독 Antigen에서 양성 오늘은 음성”  언론 “신감독 백신 미접종은 외국인이라서??”
하지만 20일 본지가 지인을 통해 확인한 결과 신 감독은 “몸살 기운이 있어 쉬고 있으며 집에서 Antigen 검사에 양성과 음성나와 PCR 검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해 왔다.
지난주 한국인 코치 4명과 통역진이 PCR 양성판정을 받고 8일간 격리후에 모두 회복됐다고 말했다.
신태용 감독과 한국 코치진은 3월 20일 현재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안한 상태다.
이에 한국인 담당자는 “한국인 코치팀 백신 접종에 대해서 안내를 듣지 못했다”라고 본지에 전해왔다.
한편, 현지 언론은 초반에 “신 감독과 한국 코치진이 한국인이기 때문에 접종대상에서 제외됐다”라고 이슈화했다.
하지만 축구협회는 “신 감독과 한국 코치진도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신 감독의 선택에 달려있다”라고 해명했다.
인도네시아 축구협회 PSSI는 3월 21일 솔로의 마나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레마 FC 대 티라 페르시 카보의 첫 경기와 함께 열리는 멘포라 컵을 준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신태용 감독의 솔로 방문 목적은 국가 대표팀의 잠재적인 선수를 모니터링하기 위함이다.
인도네시아 국가 대표팀은 2021년에 두 개의 국제 대회, 즉 2021년 6월 아랍 에미리트에서 열리는 아시아 지역 2022 월드컵 예선 G 조 경기와 11월 ~ 12월에 열리는 2021 SEA 대회를 앞두고 있다.
박항서(64) 감독의 베트남과 신태용(52) 감독의 인도네시아가 오는 6월11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맞붙는다. 코로나19 때문에 경기가 예정대로 열린다고 장담하기 힘든 상황인데도 현지에서는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베트남은 3승 2무 득실차 +4 승점 11로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 G조 선두에 올라있다.
박항서 감독은 2019년 베트남에 통일 후 처음으로 동남아시아경기대회 남자축구 금메달을 안겨줬다. 2021 SEA게임은 오는 11월21일~12월2일 베트남에서 열린다.
인도네시아는 2019 동남아시아경기대회 남자축구 준우승국이다. 2년 전 금메달을 내준 아쉬움 때문에라도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이 이미 불가능해진 것과 상관없이 2차 예선 베트남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 예상된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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