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지난해 두 차례의 유상증자를 통해 부코핀은행의 최대 주주에 오르면서 인도네시아 정부의 지분율이 크게 낮아졌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해 말 기준 정부의 부코핀은행 지분율이 3.2%로 기존 21.7%에서 크게 축소됐다고 정부규정에 명시했다.
이는 국민은행이 지난해 7월과 9월 두 번의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율을 22.0%에서 67.0%로 확대한 데 따른 것이다. 기존 최대 주주였던 보소와그룹은 11.7%의 지분율로 2대 주주가 됐다. 기타 소액 주주의 지분율은 18.1%다.
앞서 인도네시아 정부는 부코핀은행의 정상화를 위해 국민은행의 경영권 인수를 승인했다.
부코핀은행은 국민은행에 인수된 이후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국민은행이 인수한 직후 두 달간 현지 한국 기업과 교민의 신규 거래가 늘어나면서 고객 예금이 1조6000억 루피아(약 1250억원) 증가했다.
기업 신용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부코핀은행의 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AAA’로 상향 조정했다. 인도네시아 최대 신용평가사 페핀도 역시 이 회사의 신용등급을 ‘idA-‘에서 ‘idAA’로 높였다.
한편, 국민은행은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 경험과 선진화된 디지털 역량을 이식해 부코핀은행을 현지 10대 은행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이미 진출한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 등 계열사와 협업을 확대해 인도네시아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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