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기업인 전력회사 PLN은 450VA 계약자인 중소기업 사업자를 위해 6개월간 무상으로 전기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PLN의 Zulkifli Zaini 사장은 무상 공급 대상인 중소기업에서 약 50만 명의 선불 고객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Zulkifli 사장은 1일 “세부 내용을 최대한 빨리 마련해 이 정책이 즉각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일요일(3일)까지 모든 시행 방안 준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코위 대통령은 1일 회의에서 중소기업이 정부 프로그램에 포함되도록 하기 위한 몇 가지 방안을 발표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가족희망프로그램(PKH), 기본 식량 분배, 현금지원프로그램, 마을현금지원 등과 함께 전기 무료 및 할인 프로그램 또한 사회지원사업에 포함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인포스트 Covid-19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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