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ugust 08, 2014)
KTX가 인천공항까지 연결되면서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인천공항을 통해 출입국하려는 지방 승객들의 이용이 지속적으로 늘어 KTX는 웃는 반면 승객을 빼앗긴 공항버스들은 울상이다.
KTX로 인천공항을 가장 많이 이용한 노선은 경부선(부산)으로 전체의 82%(5만4253명)를 차지했다. 다음은 경전선(진주) 8%(5556명), 호남선(광주-목표) 7%(4585명), 전라선(여수엑스포) 2%(1615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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