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 어린이날 성황리 개최

7월 23일 어린이날을 알리기 위해 미원인도네시아가 후원 어린이가 주인공이라는 '인도네시아 어린이날 노래' 를 다함께 합창하며 마무리.

(2014년 8월 19일)

지난 7월 23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박동철 지부장)는 자카르타 롯데 쇼핑 에비뉴 메인로비에서 7월 23일 인도네시아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다.

이번 행사는 ‘23 July Waktunya Anak Diakui’(7월 23일이 어린이날임을 인식하자!)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대부분 국민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인도네시아 어린이날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어린이를 사랑하고 보호하자는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미원인도네시아가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 아동권리 증진지원사업에 지원을 약속한다는 협약식과 함께 시작된 행사는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의 라와바닥 사업장 후원아동들의 인도네시아 전통춤 공연 및 수까부미 사업장 후원 아동들의 인도네시아 전통 대나무 악기 앙꿀룽(Angklung) 연주, 어린이와 일반 참가자를 위한 스토리텔링, 6개의 다양한 부스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인도네시아에 바라는 아이들의 희망과 꿈이 담긴 영상도 상영되었고 마지막에는 초대가수 CJR의 공연으로 이어졌다.

이번 행사의 피날레에서는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에서 만든 ‘인도네시아 어린이날 (Hari anak national)’와 ‘함께(Bersama)’라는 노래를 참석자 전원 모두가 다같이 합창을 하며 이 나라의 미래는 어린이며, 어린이가 주인공이라는 의미를 기억하였다.

이에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는 앞으로도 매년 어린이날을 홍보하기 위해 길거리 캠페인, 및 어린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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