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는 내년에 2종류의 새로운 채권을 발행할 예정으로, 해외 거주자들의 자금을 유치하기 위한 채권 시장 다변화용 채권이 내용에 포함되어 있다고 재무부 관료가 지난 수요일(12/11) 말하였음.
2020년 재정 예산은 약 307.2조 루피아(218.2억 달러)의 적자를 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것은 GDP대비 1.76%로 예상되고 있는데, 인도네시아는 이러한 재정적자와 만기되는 채무 규모를 채권발행이나 다국적 대출 등의 형태로 메꾸고 있음.
인도네시아 정부는 해외 거주자 채권과 지속가능개발 목표(SDG) 채권을 내년에 발행할 계획이라고 재무부에서 재정증권 발행부장을 담당하고 있는 Luky Alfirman이 의회의 재정 관련 회의에서 발표하였음. “우리의 의도는 해외 거주 교포 사회의 자금을 유치하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해외의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우리의 채권 시장에 참여할 기회를 주려는 것입니다.”라고 Alfirman이 말하였고, 정부는 이러한 저축용 채권을 온라인을 통해 첫 발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음.
SDG 채권은 정부의 테마 발행의 일환이라고 Alfirman은 의회에서 발표하였음. 이러한 종류의 채권들은 일반적으로 정부가 SDG를 충족하기 위한 프로젝트들을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판매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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