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에 적자를 기록한 국영기업(SOE)은 총 113개의 기업 중 12개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데이터에는 113개의 기업 중 Merpati Nusantara Airlines는 제외됐다. 적자를 기록한 12개 기업을 제외한 100개 국영기업은 총 157조 루피아의 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자을 기록한 12개 기업 중 가장 큰 손실을 기록한 기업은 PT Asuransi Jiwasraya로 총 15.83조 루피아 적자를 기록했다. 지와스라야는 2018년 12월 기준 총 자산은 36.82조 루피아이며, 부채는 47.06조 루피아이다. 두 번째로 큰 적자를 기록한 기업은 1.08조 루피아의 PT Krakatau Steel이며, 그 다음은 Bulog로 923.23 루피아의 적자를 기록했다. 12개의 국영기업의 총 적자 규모는 19.43조 루피아에 이른다. <경제부>